트렌디한 신상부터 볼거리가 다양한 팝업스토어 공간까지,
요즘 트렌드에 대한 모든 것을 [디씨즈서울]이 직접 리뷰해봤습니다.
눈이 쏟아지고 꽁꽁 얼어붙은 추운 날씨 때문에, 집에 콕 박혀서 티빙이나 넷플릭스 같은 OTT를 시청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OTT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영화를 볼 수 있어 편리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영화관에서 듣던 빵빵한 사운드를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죠.
그런데 이어폰 하나만으로 영화관에 가지 않더라도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신가요? 바로 아는 사람들은 아는 이어폰 맛집, LG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인 ‘LG 톤프리 UT90S’입니다.
지난 2일에 출시된 LG 톤프리 UT90S는 기존 제품과는 180도 다른 디자인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전작인 UT90Q가 동그란 마카롱 모양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모서리가 둥근 상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또 콩나물 모양의 이어버드는 귀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바뀌었죠.
디자인 뿐 아니라 사운드에서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어폰 최초로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LG 톤프리는 그 특유의 공간감으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보인 바 있죠. 이번 UT90S에서는 공간감을 조절하는 ‘옵티마이저’ 기능까지 새롭게 추가돼,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전작과 비교해서 들어봤을 때, 사운드 하나하나 더 선명하고 디테일해졌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외에도 탑재되어있는 'UV nano' 기능으로 오염되기 쉬운 이어팁과 그 내부를 살균해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부터 사운드까지 새로운 모습과 강화된 성능으로 돌아온 LG 톤프리, 디씨즈서울이 일주일간 직접 써보고 리뷰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