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여성과 단둘이 식사 데이트를 즐겼다는 풍문에 버럭 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97회에서는 청룡의 해를 맞아 '20세기 마지막 용띠 해 대박 난 힛-트쏭' 편이 공개된다.
이날 김민아는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성공과 출세"라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이 "여행을 다니면서 살고 싶다"고 말하자 김민아는 "부모님 소원 좀 들어드려라"고 운을 뗐다. 김희철이 "결혼이요?"라고 되묻자 김민아는 "여성과 단둘이 밀실에서 식사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김희철은 김민아의 폭탄 발언에 크게 당황하며 소리를 버럭 지르기도 했다. 김희철의 열애설 관련 내용은 이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룹 'g.o.d' 박준형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 'ASMR 불경 랩'을 선보였던 용띠 가수의 힛-트쏭부터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한복 디자이너와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혜영의 스타일링, 그룹 '룰라' 채리나의 안무로 완성된 걸그룹 힛-트쏭 등이 대거 공개된다.
또 국민적 사랑을 받은 아이돌 가수의 노래가 교과서에 등장하게 된 사연과 신민아 주연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됐던 용띠 해 음반 판매량 1위의 힛-트쏭, 가수 크러쉬와 헤이즈 등 후배 가수들을 직접 섭외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 2000년대 문화 대통령의 정체 등에 대해 다룬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2020년 새해 첫 커플로 등극한 바 있다.
당시 김희철은 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7월 열애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희철이 또다시 새해부터 열애설 의혹이 불거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