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4년 새해와 함께 유니클로가 특별한 디자인의 후리스 세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바로 독창적인 프린트 아트로 유명한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인데요.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트레이드마크인 후리스와 히트텍에 마리메꼬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프린트 디자인이 추가됐습니다.
마리메꼬의 대표 디자이너들이 작업한 키벳, 세이레니, 핫타라 패턴이 사용됐다고 하죠. ‘키벳’은 돌, ‘세이레니’는 사이렌, ‘핫타라’는 구름 조각을 의미하며, 이들 모두 북유럽의 자연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유독 추운 이번 겨울에 걸맞게 따뜻하면서도 실용적으로 구성됐다고 하는데요. 품이 넉넉한 후리스 풀집 재킷과 스커트로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촉감을 느낄 수 있죠. 또 히트텍 터틀넥 티는 안감에 기모를 더해, 이너웨어로 입으면 추위 걱정이 싹 사라지겠네요.
유니클로와 마리메꼬 한정판 컬렉션은 오는 1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아이들도 착용할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도 출시된다고 하니, 새해맞이 기념으로 자녀나 조카들을 위해 선물 하나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