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다이슨 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국내 출시했다.
다이슨 존은 첨단 노이즈 캔슬링과 사실적이고 섬세한 오디오 기능을 갖췄다. 첨단 리튬-이온 배터리와 USB-C 타입을 적용한 다이슨 존은 3시간 내에 100%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50시간 동안 풀 스펙트럼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첨단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눈에 띈다. 제품에 내장된 총 11개의 마이크 중 8개는 주변 소음을 초당 384,000번 모니터링하며, 최대 40db의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또한 2개의 주변음 허용 모드 마이크와 1개의 통화용 마이크가 내장돼 있다.
다이슨 존의 네오디뮴 스피커, 전자 장치, 기계 시스템, 소재 및 음향 시설은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지능적인 신호 처리를 통해 스피커의 출력은 초당 48,000회로 이퀄라이징했다.
다이슨 존의 이어쿠션은 사용자의 귀 모양에 따라 완벽하게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말 안장에서 영감을 받아 헤드폰의 무게를 머리 위가 아닌 옆쪽으로 분산시켰다. 또한 모든 사용자가 착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전 세계인의 다양한 두상을 고려했기 때문에 한국인에게도 편안한 착용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슨 제품을 제어하는 마이다이슨 앱에서도 다이슨 존을 관리할 수 있다. 앱을 통해서는 공기 흐름 속도와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조정하고, 다이슨 EQ, 저음 부스트, 몰입 모드 총 세 가지 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이슨 존이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공기 중 이산화질소 수치와 주변 환경의 소음 수준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다이슨 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다이슨 데모 스토어 서울 IFC, 다이슨 데모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그리고 다이슨 뷰티랩 사운즈한남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