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BTOB)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한 신생기획사 관계자는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한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투비 멤버 4인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멤버들이 회사는 다르지만 모든 멤버들이 완전체 그룹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담팀을 꾸릴 예정이며 향후 회사명을 비롯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 또한 순차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데뷔한 비투비는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집으로 가는 길’, ‘괜찮아요’, ‘봄날의 기억’, ‘그리워하다’, ‘두 번째 고백’,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언젠가’, ‘기도’, ‘나의 바람’ 등 다수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달에는 전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11년 만에 결별을 알렸다. 이후 멤버 이창섭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육성재의 소속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