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큰딸 얼굴을 공개했다.
14일 강소라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 SO_LIFE SORA_IF’에는 ‘강소라의 아름다운 D라인, 만삭 화보 촬영(feat. 첫째 딸 다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소라는 만삭 화보 촬영 전 “지금까지 했던 화보 촬영보다 걱정이 많이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저를 위해서 남기는 기록이기도 하니까 기분이 좀 신기하다”고 전했다.
그는 아름다운 D라인을 훤히 드러내고 첫번째 의상 촬영을 마쳤다.
그는 “한 컷, 한 컷 끝날 때마다 발을 차더라. ‘좋았어~’ 하면서 발을 차더라. 아직 좀 어색한데 30분 지나면 풀릴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또 다른 촬영장에 나타난 강소라는 “오늘은 제가 이제 곧 출산을 한다. 제 딸과 (뱃속의) 둘째 딸과의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한번 사진 촬영을 해보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그는 첫째 딸 다미와 함께 촬영을 했다.
아이는 엄마와 완전 붕어빵이었다. 누가 봐도 강소라 딸이었다. 엄마를 똑 닮아 동그란 눈에 어여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강소라는 “오히려 내가 더 긴장되는 것 같다. 뭔가 결과물을 같이 책임져야 되고 나보다 더 딸이 이쁘게 잘 나왔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강소라는 딸에 대해 "이제 30개월이다. 소심한 관종"이라 소개하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했다. 2021년 4월 첫째 딸을 출산했고 최근 둘째 딸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