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홀딩스가 병원 및 법인 전문 컨설팅 업체인 엘인싸이트와 업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훈 잇츠홀딩스 부회장, 안성현 잇츠홀딩스 대표, 최형석 엘인싸이트 대표, 전현우 엘인싸이트 총괄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잇츠홀딩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할부금융서비스'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고금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들에게 적지 않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인싸이트는 ▲전략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자산 운용 ▲아트 컨설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설립한 컨설팅 법인으로 현재 전국의 병원 및 법인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잇츠홀딩스는 2021년 사모펀드(PE) 인가를 받아 시작했다. 렌탈 및 광고홍보용 OLED디스플레이 제작부터 ▲키오스크생산 ▲VAN/POS사업 ▲부동산사업 ▲비영리 재단운영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매년 확장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부동산 침체로 렌탈업 및 기업투자업을 확장하게되어 '잇츠렌탈' 이라는 브랜드를 창설했다.
잇츠렌탈은 기존 정형화된 생활 가전 등의 렌탈서비스를 넘어 '사업 준비를 하고 있는 사업자'와 '장비 변경 및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이용 요금은 전액 비용처리가 가능해 대출, 리스보다 절세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또한 렌탈 장비는 부채로 반영되지 않아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