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둘째 딸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1일 위키트리에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강소라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지난 10월 깜짝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를 재개하며 내추럴한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에는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이듬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올해 1월에는 지니 TV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기도 했다.
둘째를 출산한 강소라는 회복을 마친 뒤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