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새 출발 소식을 전했다.
김새롬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에 '여러분 저 새출발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카메라를 향해 "여러분 저 고백할 게 있다"라며 새출발을 알렸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새출발 맞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12월 14일 김새롬의 깜짝 발표! 놓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 8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저 예쁘잖냐. 막 예쁜 건 아니지만 괜찮게 생겼다. 성격도 괜찮다.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재밌는데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 않냐"라며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내 탓이 아니라 상대방 탓을 했던 것 같다. 상대방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자면 '이런 게 결혼이면 다시 해도 되겠는데?' 이런 생각도 든다"라고 재혼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롬은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지만 1년 만인 2016년 12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