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짤이 6일 큰 화제가 되며 확산됐다.
연출되지 않은 이 회장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포착됐다.
6일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는 '이재용 (회장)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는 이날 부산에서 포착된 이 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사진을 공유한 더쿠 네티즌은 "쉿! 이거 누가 어떻게 찍은 건지 너무 신기하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속 이 회장은 한 시민을 바라보며 '쉿!' 하는 포즈를 취했다. 이 회장은 눈웃음을 띠며 코믹한 표정을 지었다. 연출되지 않은 순간 포착 사진이었다.
이 사진을 본 더쿠 네티즌들은 "진정한 웃수저 ㅋㅋㅋ", "못 말리는 꾸러기, 재벌 짱구", "진짜 신이 내린 스타성 ㅋㅋㅋ", "아니 뭐라고 하면 저런 표정 해주는 건데 ㅋㅋㅋ"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이재용 회장은 6일 부산을 찾았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가 불발된 뒤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시민들의 성원에 사례하고 각종 지원책을 약속했다. 이날 일정에는 이재용 회장 등 기업인들도 동행했다.
이날 윤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부산 국제시장과 부평깡통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은 만난 윤 대통령은 "엑스포 전시장 부지에 외국 투자 기업들을 유치해 엑스포를 유치했을 때보다 부산을 더 발전시키겠다. 외국기업 유치를 통해 부산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부산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 분식집에 들러 동행한 박형준 부산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과 함께 떡볶이, 빈대떡, 비빔당면을 먹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인근 식당에서 격려 간담회에 이어 동행한 기업인들과 부산의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으로 오찬을 함께 했다.
다음은 6일 화제가 된 이재용 회장 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