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같은 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주요 업무에서 차질이 생긴 데다, 탄핵안 통과 시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 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2-01 12:20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같은 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주요 업무에서 차질이 생긴 데다, 탄핵안 통과 시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 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