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갈 수도…” 불륜 일어날 가능성 높은 '직업' 1위, 바로 이거였다 (현직 변호사 피셜)

2023-11-29 17:09

'불륜이 많은 의외의 직업 TOP 5'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직업 특성상…”

불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이 정해져 있을까.

이혼 전문 최영은 변호사. / 유튜브 '김작가 TV'
이혼 전문 최영은 변호사. / 유튜브 '김작가 TV'

최근 유튜브 채널 '김작가 TV'에는 최영은 이혼 전문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최 변호사는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직업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실무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 변호사는 "직업상 바람을 피운다는 거는 좀 인과관계가 안 맞다. 직업을 선택했는데 그게 그 살마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서 바람을 피우고 안 피우는 거지. 직업 자체에서 오는 게 딱히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직업 특성상 불륜으로 나아갈 높이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나아가는 걸로 보이는 게 있다"고 운을 뗐다.

유튜브, 김작가 TV

그러면서 "1위는 영업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 변호사는 "아무래도 사람을 많이 만나고, 술자리도 잦고, (또 영업직 특성 자체가) 상대에게 어떤 어필을 해야 되는 영역이라 그 과정 중에서 서로 매력을 주고받을 수 있다"며 영업직이 왜 불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직군인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실 바람을 피울 때 허들이 많다. 내가 어떻게 와이프를 속이고 남편을 속이고 할 수 있겠나. 근데 영업직은 그게 좀 쉽다"며 "그리고 영업직은 사무실에서만 일하는 게 아니라 밖에 나갈 수 있지 않나. 낮 시간에도 나갈 수 있는데, 그 시간에 모텔도 갈 수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통제가 전혀 안 된다. 여러 가지 유혹 요소가 굉장히 많다"고 부연했다.

영업직에 이어 불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직업으로 최 변호사는 의사, 간호사, 군인을 꼽았다. 이 직업들은 서로 업무 중에 이것저것을 도와주면서 터치가 좀 많아지는 것이 특징으로 언급됐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불륜으로 자연스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최 변호사가 이혼 전문 재판을 맡으며 체득한 내용이다.

불륜이 일어날 가능성 높은 또 다른 직업으로는 사업가가 뽑혔다. 최 변호사는 "사업가들은 어떤 면에서는 영업직이기도 하고 또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풍요한, 스트레스는 많고 돈은 충분하지만 시간은 없고 그런 분들인데, 이런 분들이 많이 외로워한다"며 "사업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힘든 이야기들을 가족이랑 잘하지 못한다. 그러면서 사업하는 분들이 자신에게 100% 맞춰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게 된다. 스폰 계약까지 맺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관계가 허무해진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