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보이피자, 1년 6개월 만에 가맹 200호점 돌파

2023-11-29 09:22

22년 5월 가맹 1호점 오픈 후 1년 6개월 만에 200호점 달성

빽보이피자 200호점, 미아점 외관 사진 / 더본코리아 제공
빽보이피자 200호점, 미아점 외관 사진 / 더본코리아 제공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대표 백종원)가 서울시 강북구 미아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가맹사업 시작 1년 6개월 만에 200호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200호점은 더본코리아 브랜드 중에서도 최단기간 내에 달성 기록이다.

빽보이피자는 지난해 5월 가맹 1호점으로 서울 까치산역점을 오픈한 이후 2022년 12월 말에 100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약 11개월 만에 매장 100개를 추가로 오픈하며 200호점을 넘어서게 됐다. 가맹 시작 2년도 채 안 된 시점에 200호점을 넘어선 것은 피자업계를 넘어 외식업종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다.

빽보이피자는 외식 전문 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더본코리아의 R&D조직을 통해 기존의 피자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독자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빽보이피자의 성장에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점주들의 영업을 지원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톡톡 튀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브랜드 콘셉트로 오프라인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한편, SNS 홍보, 파워페이지,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 PPL 등의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홍보를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0호점 오픈을 기념해 11월 29일부터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더본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퀴즈의 정답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관계자는 “단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브랜드에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객과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시는 점주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김상균 기자 ks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