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가 두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지난 25일 "#오랜만에 #세식구 #인생네컷 #모노맨션 #송지아골퍼 #단발기념 #송지욱축구선수 #찐남매 #보물1,2호 #내목숨보다소중한"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송지욱, 딸 송지아와 즉석 사진을 찍은 박연수가 담겼다. 세 사람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냈다. '아빠! 어디가?' 시절과 달리 폭풍 성장한 송지아, 송지욱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정말 많이 컸네요", "연수 님 친구라 해도 믿겠어요", "아빠 어디가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추억이다", "지아는 연예인 포스가 나네요", "너무 예쁜 가족이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06년 12월 박연수와 결혼한 송종국은 2007년 6월 딸 송지아, 2008년 12월 아들 송지욱을 얻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9년 만인 2015년 9월 합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박연수가 가졌다. 박연수는 개인 SNS를 통해 송지아, 지욱 남매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