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 지젤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Drama'로 강렬하게 돌아온 그룹 에스파가 출영했다.
이날 에스파는 "3년 차 그룹이 됐지만 여전히 신인그룹 에스파로 불려야 할 것 같다"라며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젤은 항간에 떠도는 '아이돌 3대 금수저', '골프장만 60개, 호텔, 리조트 등 소유하고 있는 재벌 기업의 회장 손녀'라는 루머에 대해 "나도 보긴 했는데 해명해 보자면 사실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장을 몇 개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사실이 아니다. 그렇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이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부모님이 아직 말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하자, 지젤은 "그럴 수도 있다"고 동의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