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의 엄마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김효진 근황에 눈길이 쏠렸다.
김효진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6월의 어느 날 촬영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촬영 대기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김효진은 지난달 28일 방송을 시작한 박은빈 주연의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 중이다. 그는 한때 잘나갔던 스타 윤란주 역을 맡았다.
사진 속 김효진은 초미니스커트에 블라우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그는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비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0년 전 작품 보는 줄 알았다. 언니 뱀파이어 아니냐. 진짜 대박", "효진 언니 평생 퀸카ㅜㅜ", "인형인가요? 몸매가 비현실적. 부럽다", "너무 예쁘다. 드라마 보고 반했다", "비율 진짜 사기다. 완전 인형 그 자체", "어딜 봐서 아들 둘 엄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만 39세인 김효진은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한 스타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출산 4개월 만에 1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운동을 거르지 않고 곡물과 채소 샐러드로 식단 관리를 하며 몸매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은 육아와 촬영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SNS에 '오운완(오늘운동완료)' 인증샷을 올리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켜오고 있다.
2011년 배우 유지태와 결혼한 김효진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