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층 계단 오르기 대회 1위 한 소방공무원, SNS 발칵 뒤집혔다 (영상)

2023-11-14 16:14

네티즌들이 주목한 건 윤바울 소방관의 비주얼
네티즌들 “아이돌 뺨치는 외모…당장 데뷔해도 될 것 같아”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을 가진 소방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SNS 채널에 '100층 계단 오르기 대회 1위 윤바울 소방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유튜브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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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바울 소방관은 지난달 25일 열린 '전국 소방공무원 부산 해운대 LCT 계단 오르기'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는 895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으며 소방 장비를 메고 100층까지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연 1위는 윤바울 소방관이었다. 윤 소방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그는 무거운 소방 장비를 메고 100층까지 올라가는 데 21분 03초의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단 오르기 대회가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 소방관은 "기쁘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올라가자는 마음으로 올라갔는데 결과까지 좋아서 만족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술도 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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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건 따로 있었다. 바로 윤 소방관의 비주얼이었다. 윤 소방관은 날렵한 턱선과 무쌍 눈매로 아이돌 뺨치는 외모를 자랑했다. 해당 인터뷰 영상 캡처본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당장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덱스 머리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일반인은 처음 본다", "그냥 너무 잘생겼다", "잘생겼는데 체력까지 좋은 건 반칙", "진짜 멋있다", "그냥 100층 올라가는 것도 힘든데 장비를 메고 하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덱스의 화난 버전 같다", "진짜 잘생겼다", "훈남인데 계단 오르기 대회 1등이라니", "요즘 소방공무원을 얼굴도 보나요", "소방공무원들 중에 특전사 출신도 많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1등을 하다니 대단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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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