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상업 광고를 재개한 가수 이효리가 뉴트리원의 모델이 됐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은 “자기관리와 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당당한 삶을 살아온 이효리의 모습이 뉴트리원이 추구하는 건강에 대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요가와 식습관을 통해 자신만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해 온 이효리의 이미지가 ‘건강에 진심인’ 뉴트리원의 진정성을 잘 표현해 줄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라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뉴트리원은 광고 업계에서 ‘이효리 효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이효리와 함께 뉴트리원 주력 제품을 위한 마케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이효리와 함께하는 첫 광고 제품은 뉴트리원 비비랩 ‘더 콜라겐’이다. 뉴트리원은 비비랩 더 콜라겐을 시작으로 이효리가 지향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꼭 필요한 뉴트리원 제품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더 콜라겐 TV 광고 캠페인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티저 영상과 본편 15초, 30초 버전으로 구성됐다. 티저에서 ‘넌 언제가 가장 멋있니’라는 질문에 시크한 표정으로 ‘지금’이라 답하는 이효리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광고는 TV 매체와 뉴트리원 공식 유튜브,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비비랩은 TV 광고 출시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효리는 2012년 공익에 앞장선다는 이유로 상업 광고를 은퇴했다. 그러나 지난 7월 11년 만에 상업 광고 모델 복귀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