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녹색기후기금'(GCF)을 인천 송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녹색기후기금은 20일 인천 송도켄벤시아에서 열린 2차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인천 송도를 사무국 유치도시로 결정했다.
사무국 유치도시 선정 투표는 한국 등 유치 신청국 6개국을 놓고 득표율이 가장 낮은 국가를 차례로 탈락시켜 최종 유치국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시작된 투표는 2시간 가량 지난 낮 12시 20분경 마무리됐다.
2012-10-20 12:23

한국이 '녹색기후기금'(GCF)을 인천 송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녹색기후기금은 20일 인천 송도켄벤시아에서 열린 2차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인천 송도를 사무국 유치도시로 결정했다.
사무국 유치도시 선정 투표는 한국 등 유치 신청국 6개국을 놓고 득표율이 가장 낮은 국가를 차례로 탈락시켜 최종 유치국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시작된 투표는 2시간 가량 지난 낮 12시 20분경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