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해당 소식은 지난달 31일 미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올라왔다.
미미는 “어제 웨딩 화보 촬영했다”라고 밝히며 “올해 여름 방송에서 연애를 공개하고 나서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바쁘신데 응원 와서 들러리 촬영해 주신 시누이 언니분들 너무 감사하다”며 “박남매의 막둥이가 되어서 행복하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웨딩 화보가 담겼다. 둘은 아이돌 출신답게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천둥의 누나인 산다라박도 웨딩 화보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화려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천둥 옆에서 환하게 미소 지었다. 행복감이 뚝뚝 묻어났다.
또 해당 게시물을 본 산다라박은 “내가 시누이라니!”라고 놀라며 “앞으로 자매처럼 지내자 미미야. 둥이와 행복해야 돼~!!”라고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둘이 너무 예쁘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여신 같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최고로 아름다운 미미”, "미미는 진심 드레스가 찰떡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천둥도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올리며 "어제 웨딩 화보 촬영했다. 드레스 입은 미미가 너무 예뻐서 미미 보느라 촬영에 집중을 못 했다”며 “행복한 하루였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KBS '세컨 하우스2'에 출연해 4년 째 열애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