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습관은 건강뿐 아니라 외모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반면 나쁜 습관은 얼굴 크기를 키우거나 못생기게 만들기도 한다. 외모를 망가뜨리는 생활 속 나쁜 습관들을 모아봤다.

한 쪽 손으로 턱 괴기
턱 괴기는 손바닥으로 볼과 아래턱을 받쳐 밀어올리는 형태를 말한다. 공부를 하거나 업무 등을 볼 때 습관적으로 턱을 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턱에 지속적으로 힘을 가해 턱 근육을 불필요하게 발달시켜 얼굴을 커 보이게 한다. 또 괴는 쪽으로 턱이 돌출되거나 안면 비대칭을 불러온다.
높은 베개 사용하기
취침 시,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 건강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목 주름의 주범이 된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로 머리 아래를 받치면 목 피부가 접히는데 수면 시간마다 반복될 경우 피부가 접힌 곳에 주름이 남기 십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과 몸이 수평을 이루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한국 성인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남성 약 8cm, 여성 6~7cm 정도를 추천한다.
무표정으로 지내기
무표정을 자주 지을 경우 얼굴 근육이 경직돼 피부가 아래로 처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자주 웃거나 리액션 등을 할 때 얼굴 근육을 자주 써주면 천연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어색하다면, 거울을 보며 다양한 표정을 지어 얼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코가 아닌 입으로 숨쉬기
비염 등으로 코로 숨쉬기 어려운 이들이 입을 벌려 숨쉬기 버릇한다면, 공기의 흐름이 입천장으로 올라가면서 주걱턱이나 안면 비대칭 등 얼굴 변형이 올 수 있다. 구관 호흡 방지용 입 테이프를 사용하거나 심할 경우 약물 치료나 비염 수술 등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콘택트렌즈 장시간 착용하기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안검하수가 올 수 있다. 하드렌즈가 아닌 소프트렌즈의 경우, 위 눈꺼풀과 맞닿는 부분을 통해 눈꺼풀 들어 올리는 근육에 기계적인 손상을 가하게 돼 눈꺼풀이 처지게 된다. 다행히 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안경을 착용하면 회복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