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이 사진에는 세 명의 남성이 베게 싸움을 하고 있었다. 모두 올블랙 패션을 하고 있었으며 한 명이 누워있고 나머지 두 명이 그 한 명을 향해 베개를 휘두르고 있었다.
네티즌들이 이 사진에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이 사진 속 남성들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 연준, 수빈, 휴닝카이였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지난 2021년 11월 '투바투' 공식 SNS 채널에 올라왔던 'TO DO X TXT - EP.58 펜캉스는 훼이크다 2편' 영상 속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한소희는 '투바투' 멤버들 사진인 줄 모르고 한 것 같다", "저걸 왜 프사로 한 건지 모르겠지만 재밌다", "세계관이 충돌한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의 프로필 사진이 화제를 모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과거에서 자신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 카카오톡 프로필 이미지를 공유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절규하고 있는 강아지 이미지부터 독특한 보라색 머리카락이 합성된 루피 이미지 등을 프로필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었다.
한소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1'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