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에서 연을 맺은 한겨레-김지영 커플이 결별했다.
해당 사실은 지난 14일 김지영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최근 김지영이 한겨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별설이 불거지자 한 누리꾼은 ‘그래도 하트시그널 같은 연애 프로그램 나와서 사랑받으시는 건데… 최종 커플이었고 현실 커플이었으면 지금 현재 연애 여부는 좀 알려달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김지영은 ‘솔로입니다’라는 대댓글을 달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한겨레와 김지영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4'에서 만나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방송 직후 출연자들의 실제 연애를 담은 스핀 오프 프로그램 '애프터 시그널'에도 함께 출연하며 데이트 하는 모습 등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애프터 시그날’ 방송 당시 김지영은 사업 등으로 인해 바쁜 한겨레가 연락을 소홀히 했던 것에 서운함을 털어놔 안쓰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다음은 김지영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이미지다.
'하트시그널4'의 또 다른 최종 커플 신민규-유이수도 최근 서로를 언팔 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별설에 휘말렸으나 다시 서로를 맞팔하고 럽스타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의도치 않은 해프닝을 겪은 이후에는 다정한 투 샷 등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다. 더욱 굳건해진 애정을 과시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맘고생 많으셨다", "앞으로 꽃길만 걷자", "힘든 연애는 이젠 하지 마세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팬으로서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 출연 이후 화장품 브랜드 광고 모델 발탁, 화보 촬영 등 셀럽 못지않은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