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달(이강희)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스포츠월드가 단독 보도한 소식이다.
11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이달이 오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예비 신부에 관한 정보도 살짝 밝혔다. 이달의 예비 신부는 바로 지난 2021년 이달이 출연했던 KBS 2TV '경찰수업' 관련 스태프였던 것.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경찰수업'을 통해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매체는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우리'가 되어보려 합니다. 함께 하시어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소망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고 밝혔다.
2010년 영화 '한걸음'으로 데뷔한 이달은 영화 '숨바꼭질', '슬로우비디오', '나를 잊지 말아요', '젠틀맨' 등에 출연했다.
또 그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tvN '미생', tvN '시그널', KBS 2TV '쌈, 마이웨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빈센조' 등 작품에 등장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달은 tvN '빈센조'에서 조폭 박석도의 오른팔 전수남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명품 신스틸러로 등극한 이달은 지난 4월 방영한 SBS '모범택시2' 클럽 블랙썬 에피소드에서 극악무도 빌런 가드장으로 활약했다.
다음은 이달의 웨딩 화보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