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 출연자들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엔 영철과 상철이 유료 팬미팅을 추진하려다 논란이 일자 취소했다.
앞서 영철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사항 영철&상철 팬미팅"이라는 공지글을 남겼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영철과 상철은 서울 모처에서 팬미팅을 개최, 회비는 3만 원으로 책정됐다.
영철은 "참석 여부 DM으로 주시면 선착순으로 4, 50명 정해서 답변드리겠다. 취소는 힘들다. 영수도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연예인이 아닌 영철과 상철이 유료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일자 결국 영철은 해당 공지문을 삭제 후 "팬미팅 취소됐다. 너무 위험할 것 같아 취소됐다"라고 전했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송 초반부터 영숙의 쇼핑몰 가품 판매 논란, 상철 정치 유튜브 논란, 영수 갑질 논란, 가짜뉴스 유포 등 각종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종 선택 이후에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않겠다던 영숙이 뒤늦게 모습을 드러내 갈등이 있던 옥순을 언급하는가 하면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17기는 11일 공개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 따르면 역대급 비주얼 솔로남 등장에 3MC가 동시에 탄성을 내지른다. 여기에 '우아한 미소'를 장착한 단아한 솔로녀까지 입성하자, 3MC는 또 한 번 "우와~"라고 폭풍 리액션을 가동한다.
역대급 도파민을 폭발시킨 '돌싱 특집' 16기의 뒤를 이어 '솔로나라 17번지'를 뜨겁게 달굴 17기 솔로남녀들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