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수이자 인플루언서인 조섹츤이 16기 멤버들과 만났다.
조섹츤은 지난 7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광수 님 어서 오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솔로’ 16기 광수와 조섹츤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으로 브이(V)를 그린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같은 날 조섹츤은 옥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옥순아 미안해 너무 오래 걸렸지”, “이제 괜찮아”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특히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 때와 달리 짧은 중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옥순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광수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그는 광수와 교제하냐는 질문에 “사귀는 사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광수 님이 나라 잃은 표정이었는데 지금은 나라를 얻은 표정이다. 참고로 제 이름이 나라”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16기 단체 라이브 방송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아팠던 거 다 나은 다음에 살이 좀 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는 돌싱 특집 2탄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방송한 16기 마지막 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7.0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3%까지 치솟았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는 6.4%로 압도적 수치를 자랑했다.
옥순은 방송 초반 광수와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나, 광수가 주변 사람들 말에 자신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돌아섰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오해를 푼 듯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