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내 1761명 모집에 6820명이 지원해 3.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95 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학과는 치위생과다. 정원내 15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6.8 대 1이며, 이어 간호학과 정원내 95명 모집에 1321명이 지원해 13.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들의 면접심사는 비교과전형 오는 7일과 8일, 그 외 전형은 13일과 14일 양일간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4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전원(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입학학기 수업료 50%를 감면할 방침이다.
성인학습자(만25세 이상) 및 만학도는 입학학기 100%와 직전학기 성적 2.6이상인 경우 잔여학기 50~100%를 추가 감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