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조채은 작가의 첫 개인전을 전북예술회관 3층 산마루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조채은 작가는 “평범한 일상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을 그린다. 공원으로 산책 나오신 할아버지, 여름을 놓치기 싫어 훌쩍 집 밖을 나온 학생, 동기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향교로 온 무리들 등 그분들에겐 일상 한 조각이겠지만 작가에겐 특별한 순간으로 비추어졌기 때문이다. 모든 분들이 하루하루를 여행처럼, 계절을 충분히 느끼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시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도내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이력이 없는 경력 단절 시각 분야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개인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 분야 전문예술인에게 창작활동 동기 부여 및 예술활동증명 등록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전시에 대한 문의는 전북예술인복지센터(063-230-7430~74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