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벨 생리의학상 카탈린 카리코, 드루 와이스먼 공동 수상

2023-10-02 18:40

노벨 생리의학상 카탈린 카리코, 드루 와이스먼 공동 수상(속보는 한 줄입니다. 후속 보도가 곧 추가됩니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헝가리 출신의 커털린 커리코 바이오엔테크 수석 부사장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대 드루 와이스먼 교수가 받았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고 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수상자 두 사람은 상금 1천 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3억 4000만 원)를 나눠 받는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3일 물리학상, 4일 화학상, 5일 문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이 낀 '노벨 주간'에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Paramonov Alexander-Shutterstock.com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Paramonov Alexander-Shutterstock.com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