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6기 옥순(가명)이 광수(가명)와 불거진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옥순은 지난달 29일 추석을 맞이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평생 이 은혜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라"라고 인사를 남겼다.
앞서 옥순은 광수와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을 하던 장소가 옥순의 집 로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같은 날 광수 역시 옥순과 함께 찍은 달달한 즉석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옥순 인스타그램에는 "광수와 사귀는 게 아니냐"는 댓글이 도배됐다. 이에 옥순은 "광수 님과 좋은 사이다. 마지막 방송까지 재미있게 봐달라", "참 좋은 분이다. 저도 같은 기수분 인연으로서 응원 많이 한다", "광수 님이 근처라 오랜만에 얼굴 보고 갔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뭐가 됐든 옥순 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브 방송 같이하길래 사귀는 줄 알았어요", "아니라고 하니 옥순 님도 좋은 사람 만나길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