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많은 '나는 솔로'를 본 데프콘이 극대노한 사건이 벌어졌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서는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한숨짓게 만든 남성 출연진의 돌발 행동이 공개된다.
이날 한 남성 출연진은 자신이 호감이 있던 여성을 불러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말을 쏟아낸다. 이를 본 이이경은 "오버다"라고 지적한다. 데프콘 역시 "무시하는 듯한… 꼭 사과해 달라"라고 당부한다.
갑작스러운 발언에 여성이 당황하지만, 남성은 계속해서 폭탄 발언을 이어 간다. 결국 선을 넘는 발언을 한 남성에게 데프콘은 "저분, 그냥 CG로 지워주면 안 되냐"라고 진지하게 요청한다.
이 장면은 오는 27일 방송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기록해 3주 연속 전체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를 기록했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는 굳건해 보였던 상철과 영숙의 관계가 틀어지고, 상철이 영자에게 흔들리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삼각관계가 시작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동안 호감 이미지를 지켰던 상철이 "(부엌일) 귀찮다. 받아먹는 게 좋다. 설거지 안 하고 소파에 가서 쉰다" 등의 발언을 해 공분을 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