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의 몸무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해당 장면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나왔다. 이날 게스트로 권은비와 덱스가 동반 출연했다.
최근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며 대세로 자리한 권은비는 털털한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단연 이목을 끈 건, 체중을 재는 장면이었다.
기상 직후 권은비는 체중계로 향했고, 몸무게는 44.7kg이었다. 권은비는 화들짝 놀라며 “살 빠진 것 같다”고 혼잣말을 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송은이는 “쓰러진다”고 충고했다.
그도 그럴 것이 권은비의 키는 158cm로 알려져 있으며,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 몸매로 유명하다. 방송 직후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이를 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먼저 키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165cm 정도 되는 줄 알았는데 비율이 좋은 거였네”, “키가 158cm라고????? 더 커 보이는데”, “키가 생각보다 작구나”, “160cm가 안 되네…성숙해 보여서 몰랐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몸무게에 대해서도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짜 말랐다…”, “그렇게까지 말라 보이지는 않았는데 대박이다”, “작고 엄청 말랐구나…”, “연예인들 정말 마른 거 새삼 느낀다”, “잘 챙겨 먹고 활동하길”, “몸매 정말 핫한데 44kg이라니…”, “글래머에 근육 있는데 저 무게…”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으며 같은 해 10월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2021년 4월까지 활동했다.
최근 워터밤 페스티벌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