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됐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가 2년 만에 돌아왔다고?
3대 식재료로 불리는 트러플 오일에 4가지 종류의 알찬 버섯 토핑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 지난 2021년 6월에 갑작스럽게 단종된 이후, '트머와 돌려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는데요.
그런데 지난 18일, 버거킹에서 '트러플 머쉬룸 와퍼'가 재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전 연인 사이인 ‘트러플’과 ‘머쉬룸 와퍼’가 약 2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을 담았는데, 코미디언 이은지와 김해준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죠.
이번 제품은 기존보다 트러플 마요 소스를 2배로 넣어, 특유의 크리미한 맛과 풍미를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주니어’ 제품과 패티 2개가 들어간 ‘더블’ 제품 등 총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식사량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이들은 "무조건 먹으러 간다", "이제 성불합니다"라며 돌아온 ‘트머와’를 반기는 분위기인데요. 기간은 오는 11월 26일까지로 3개월 동안만 판매한다고 하니까, 그전에 꼭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