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7일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비통함 속에 장례 준비

2023-09-07 15:02

주진모 부친, 7일 별세...9일 발인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 장례식장

배우 주진모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주진모가 2019년 5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탄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주진모가 2019년 5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탄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주진모의 부친이 7일 별세했다고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주진모는 아내인 민혜연 씨와 함께 슬픔 속에 장례 일정을 준비하며 조문객을 맞을 채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9일 오전 11시 30분이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 댄스'로 충무로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영화 2021년 ‘와니와 준하’, 2008년 ‘쌍화점’, ‘2013 친구2' 등을 출연했다.

그는 특히 2005년 SBS 드라마 패션 70's과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연신 흥행 성공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충무로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주진모가 2015년 5월 27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 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이태곤 연출, 백미경 극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주진모가 2015년 5월 27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 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이태곤 연출, 백미경 극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