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주진모의 부친이 7일 별세했다고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주진모는 아내인 민혜연 씨와 함께 슬픔 속에 장례 일정을 준비하며 조문객을 맞을 채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9일 오전 11시 30분이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 댄스'로 충무로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영화 2021년 ‘와니와 준하’, 2008년 ‘쌍화점’, ‘2013 친구2' 등을 출연했다.
그는 특히 2005년 SBS 드라마 패션 70's과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연신 흥행 성공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충무로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재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