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과 이성경이 로맨스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뉴스1에 "배우 이성경이 새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인국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도 같은 날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고 알렸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사고로 청력과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알게 되며 일어나는 로맨스 드라마로 총 16부작이다. 드라마 '고교처세왕' '지붕뚫고 하이킥' '그녀는 예뻤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신작이다.
서인국은 활기찬 에너지를 가진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 애니메이터 선우찬 역을, 이성경은 유능한 패션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서인국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를 촬영 중이며 이성경은 지난 6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