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4' 최종 커플 신민규, 유이수 근황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이수는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트시그널 시즌4' 촬영 중 찍은 것들로 출연자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유이수는 김지영, 김지민, 이주미 등 여성 출연자들과 찍은 셀카를 비롯해, 시그널 하우스의 추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신민규는 유이수와 똑같이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고, 유이수는 부끄러운 듯 눈을 가리는 듯한 이모티콘으로 답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쳤다. 현커 인증하는 거냐", "두 분 진짜 잘 어울려요", "빨리 '애프터 시그널' 보고 싶다", "유이수 신민규 현커를 응원합니다", "와 하트라니 빼박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시리즈다.
지난 25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한 달간 동거를 마친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영♥한겨레, 유이수♥신민규 두 커플이 탄생했다.
오는 9월 1일 오후 10시 50분에는 '하트시그널 시즌4'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애프터 시그널'이 방송된다. 해당 방송을 통해 '하트시그널 시즌4' 멤버들의 현재 관계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