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철근 누락' 진주 LH 본사ㆍ양산사업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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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판 구조 설계를 맡았던 관련 업체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LH 본사와 양산 사업단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양산 사송신도시 A2·A8 단지에서 철근이 누락된 사실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무량판 구조 설계를 맡았던 관련 업체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양산 사송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철근이 누락된 사실을 공개했다. A2 단지는 무량판 구조 기둥 650개 가운데 7곳에 철근이 누락됐다. A8 단지는 건축구조기술사가 계산을 잘못하면서 무량판 구조 기둥 241개 가운데 72곳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는 공공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을 상대로 전국 9개 시도지방청에 사건을 배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