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세요?”…박수홍-김다예에게 고소당한 김용호, 뜬금없는 인물 증인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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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우새' 작가를 증인으로 신청한 김용호
김다예 “처벌 늦게 받기 위해 재판 지연” 주장
박수홍-김다예 부부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유튜버 김용호가 재판 증인으로 SBS '미운 우리 새끼' 작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예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당당하게 김용호와 횡령사건 피고인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기가 막힌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 피고인 김용호 측은 다른 증인을 신청했다"며 "김용호 측 증인 SBS '미우새' 작가 OOO님 저 아세요?ㅎㅎ"라고 적었다.

이어 "피고인 김용호는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증인들을 계속 소환 신청하고 있고. 그 증인들은 계속 불출석하고 있다. 이것은 명백히 피고인이 처벌을 늦게 받기 위해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함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보호와 피해자의 피해회복 및 보장은 누가해 주겠냐. 정답은 피해자 스스로다. 피해자가 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피해자와 가해자 둘 중에 선택하라면 가해자 되는 것이 더욱 삶이 풍요롭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 2021년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에 대해 사생활 의혹, 반려묘 의혹 등을 제기해 고소당했다. 이후 서울동부지검은 지난해 10월 김용호를 명예훼손과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한편 김용호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에서 과거 조국 전 장관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 영상을 올렸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2019년 8월 '김용호 연예부장' 채널에서 방송한 조국 전 장관 관련된 내용과 2020년 1월 '가로세로연구소' 대구 강연에서 발언한 내용에 대한 사과 방송"이라며 "제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두 분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방송함에 있어서 공익적인 목적을 갖고 신중하게 취재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