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다음 달 1일부터 ‘판다월드’ 관람 방식을 변경한다.
21일 에버랜드측은 “판다월드 ‘바오 패밀리’와 고객 여러분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판다월드 관람 시간과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며 “관람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람 에티켓 준수를 부탁드리며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버랜드 측은 ‘스마트 줄서기’, ‘현자줄서기’ 시스템은 동일하게 유지되며 관람 시간은 기존 무제한 관람에서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를 볼 수 있는 내실 방사장 5분, 판다월드를 소개하는 쇼하우스 5분 총 10분으로 관람 시간이 제한된다.
한편 ‘판다월드’에는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외에도 레서판다 3마리와 황금원숭이 5마리도 전시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30분, 하절기 주말에 한해 오후 6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21일 텐바인텐과 협업해 2024 푸바오 시즌 그리팅 판매 소식도 전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시즌 그리팅에는 탁상 달력, 다이어리, 포토카드, 아크릴 키링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