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신상부터 볼거리가 다양한 팝업스토어 공간까지,
요즘 트렌드에 대한 모든 것을 [디씨즈서울]이 직접 리뷰해봤습니다.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3가지, 바로 푸아그라와 캐비어, 송로버섯 '트러플'이죠. 이 중에서도 트러플은 오일 정도만 구매할 수 있고, 통째로 된 트러플 원물은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제대로 먹어보기 어려운 편인데요.
최근 이 트러플을 다양한 음식으로 먹어보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생겼다고 합니다. 바로 한남더힐 근처에 위치한 '트러플 디 알바(Truffle di Alba)'입니다.
8월 8일에 오픈한 이곳은 프리미엄 비건 뷰티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 '달바'에서 선보인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트러플 바입니다. 달바의 시그니처 성분인 화이트 트러플을 소비자들이 오감으로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런칭됐다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블랙 앤 화이트로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와 곳곳에 배치된 화이트 트러플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인테리어에 숨겨져 있는 의도가 궁금해 알아봤더니, 화이트 트러플의 최고 산지인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지역을 모티브로 풀어낸 공간이라고 합니다.
트러플을 무려 12g이나 듬뿍 올려주는 타야린 파스타부터 트러플 향기 머금은 버블이 올라가는 이색 칵테일까지! 디씨즈서울이 '트러플 디 알바'에서 꼭 먹어야 할 귀한 메뉴들 맛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