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신상부터 볼거리가 다양한 팝업스토어 공간까지,
요즘 트렌드에 대한 모든 것을 [디씨즈서울]이 직접 리뷰해봤습니다.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폰으로 핫하게 떠오른 ‘낫싱’에서 두 번째 스마트폰 'Phone(2)'를 출시했습니다. 항상 SNS로만 보다가 실물로 처음 영접했는데 아우라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지금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던 제품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작년 7월에 출시됐던 phone(1)은 현재까지 80만 대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데요.
디씨즈서울이 공수해 온 ‘Phone(2)’는 (1)보다 성능은 물론 모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글리프 인터페이스(후면 라이트)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벨소리에 사용되는 불빛은 내 취향대로 커스텀도 가능하고, 전화나 알람 뿐만 아니라 충전 상황, 볼륨 조정, 타이머, 심지어는 심지어는 배달앱 진행 상황까지 글리프 인터페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더라고요.
여기서 놀라기는 이릅니다. 스마트폰 뒷면 외에도 함께 들어있는 유심 핀과 C to C 충전 케이블까지 모두 투명으로 제작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눈에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다니... 과연 디테일 장인이라 칭할 만합니다.
스마트폰에 카메라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죠. Phone (1)에 사용된 16MP 센서보다 2배 좋아진 32MP의 전면 카메라와 10배줌까지 가능한 후면 카메라 모두 성능이 뛰어난데요. 특히 전문가 모드에서는 화이트밸런스와 iso, 셔터스피드, 포커스 등을 하나하나 설정할 수 있어 자유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전자기기가 장점만 있을 수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생활 방수, 스프레이 정도만 보호해 주는 'IP54' 낮은 방수 방진 등급과 다소 적은 케이스 선택 폭 등 아쉬운 점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낫싱 폰의 포인트인 글리프 인터페이스 활용법부터 사기 전에 반드시 알아둬야 할 아쉬운 점까지! 디씨즈서울이 샅샅이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