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를 통해 아기 천사가 탄생했다. 4기 정식♥영숙(가명) 부부가 주인공이다.
영숙은 지난 6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희 부부 소식이 좀 뜸했죠? 저희 부부가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며 "간절히 기다리던 아기천사였지만 늦은 임신이 조심스러워서 이제서야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태명에 대해서는 "반짝이는 아침의 햇살 '햇살'이다. 앞으로 예쁘게 커가는 햇살이의 성장기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숙은 "세상의 모든 임산부 화이팅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영숙과 정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맑은 미소를 띤 두 사람의 표정에서 행복함이 묻어난다.
이를 본 '나는 솔로' 6기 정숙, 9기 영자, 10기 옥순 등은 각각 "나솔 베이비 축하드려요", "사진만 봐도 너무 귀여워요. 너무 축하드려요", "세상에 축하드립니다"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드디어 임신 소식을!",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태명마저도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와 아기 천사라니 너무 기쁜 소식이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정식과 영숙은 4기 방송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