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방송인 송은이와 손을 잡았다.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최근 “배우 봉태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봉태규는 MBC 시트콤 ‘논스톱4’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방과후 옥상’ 등을 비롯해 SBS 드라마 ‘리턴’, ‘펜트하우스’, tvN ‘판도라:조작된 낙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봉태규는 최근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비롯해 JTBC ‘방구석1열’ 등 고정 프로그램부터 연기 활동,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까지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랩시소는 방송인 송은이가 설립한 소속사로 셀럽파이브 멤버 신봉선, 안영미가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와 연이어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미디언부터 영화감독, 작가, 배우까지 품에 안은 미디어랩시소와 봉태규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