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3일 디스패치는 “배우 안보현과 지수가 지난 5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 역시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안보현과 지수는 각각 1988년생, 1995년생으로 7살 차이다. 안보현은 2007년 서울 컬렉션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 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주연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수는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해 K-POP 그룹 최초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뷰, 20억뷰 달성, 빌보드 200 K-POP 아티스트 걸그룹/여성 아티스트 최초 최고 순위(1위)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데뷔 직후부터 ‘골든디스크어워즈’, ‘가온차트 어워즈’, ‘MAMA’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본상, 올해의 여자 그룹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