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편한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가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7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3회에서는 폐업 예정인 문방구의 점포 정리를 돕고자 일일 영업사원으로 변신한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폐업 예정인 문방구의 물품 정리를 돕고자 영업사원으로 변신해 문방구 물품들을 직접 발품을 팔며 판매했다.
판매를 위해 길을 나서던 유재석과 하하는 길 맞은편에서 폐지를 수레에 끌고 지나가는 한 어르신을 마주쳤다. 그걸 지켜본 유재석과 하하는 “많이 무거우실 텐데”, “너무 무거워 보이시는데”, “아휴. 날도 더운데”라며 서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바로 어르신이 끄는 수레를 대신 밀어줬다. 유재석과 하하는 수레를 끌어준 후 “별 건 아니어도 안 했으면 계속 찝찝할 뻔 했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하하만으로 방송 그대로 나가는 거 꿀잼이었다”, “제작진 바뀐 거 티 난다”, “오늘 오랜만에 웃었다”며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