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박산다라)이 친동생 천둥(박상현)과 그의 연인이자 구구단 출신인 가수 겸 배우 미미(정미미)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펼쳤다.
산다라박은 지난 1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 곡 '페스티벌'에 맞춰 천둥, 미미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펼쳤다.
세 사람은 아이돌 출신인 만큼 수월하게 댄스 챌린지를 소화하는가 하면, 마지막 하트 포즈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공개 열애 중인 천둥, 미미는 커플 하트를, 산다라박은 홀로 하트를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다라박은 영상을 공개하며 "너무 예쁜 동생들이랑, 셋 다 아이돌 출신이라 칼군무네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 13일 공개된 KBS 2TV '세컨 하우스2' 예고편을 통해 4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14일 각자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열애 사실을 다시 한번 공개했고, 서로에 대해 "내가 살아가는 이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 결혼설이 불거지자, 천둥은 내년 결혼식을 원하고 있지만 상견례 전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