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섹시하고 파격적인 화보를 찍었다.
지난 14일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한소희가 주인공이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창간 27주년을 맞아 부쉐론의 새로운 하이주얼리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컬렉션과 함께한 8월호. 그리고 파리를 촉촉이 물들인 '바자' 8월호의 얼굴, 배우 한소희의 아우라. 커버에 이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화보 속 한소희는 가슴을 훤히 드러내는 브라톱을 입었다. 여기에 빨간색 스타킹을 신고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가녀린 몸매와 매혹적인 눈빛에서 한소희만의 매력이 한껏 드러났다.
더 놀라운 건 무보정 사진이다. 여기에서도 한소희는 보정이 아예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탄탄한 복근이 눈에 띄었다.
한소희는 작품 활동도 열심이다. 그는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싱글앨범 '세븐'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합류했다. 정국은 지난 14일 라이브 영상에서 ="여주 역할로 한소희 씨가 도와주셨는데 되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처음에 솔직히 어떻게 해야될까 싶었는데, 딱 카메라 도니까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 그래서 좀 의지했다. 잘 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덕분에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 크리처'에도 출연했다.
원래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에 배우 송혜교와 함께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무산됐다. 그런데도 송혜교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하며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유부남가 불륜을 저지르는 여다경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한소희는 이후 넷플릭스 '마이 네임'에서 액션 연기에까지 도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 왔다.
특히 그는 당당하고 화통한 화법을 가진 걸로 유명하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블로그에 일기를 쓰는 등 자신을 성찰하는 모습도 보여왔다.
최근 쌈디 닮은꼴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이 터졌지만 소속사가 즉각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