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멤버 안유진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6일 안유진이 고향인 대전광역시를 연고로 두고 있는 축구 구단 ‘대전 하나 시티즌’ 구장에서 오는 12일 시축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두의 딸내미가 되어 가고 있는 안유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을 인연으로 나영석 PD 딸이 된 안유진에서, 2023년 tvN 즐거움송 주인공이 된 안유진, ‘대전하나시티즌’ 시축으로 대전의 딸이 된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안유진 이러다 국민 딸내미 되겠다”, “‘지락실’ 이전에 ‘인기가요’ 딸내미였다”, “유진이 같은 딸 낳고 싶다”, “안유진 학부모들이 진짜 좋아한다”, “대전 딸내미 된 거 한화도 해주라”라며 댓글을 남겼다.
2003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난 안유진은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의 최종 멤버로 뽑혀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21년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데뷔 동시에 음악방송 순위 1위를 차지하며 ‘2021 한터뮤직어워즈’ 신인상, ‘2022 지니뮤직 어워드’ 여자 신인상, ‘2022 멜론 뮤직 어워드’ 베스트 그룹 여자, 올해의 신인, 올해의 베스트송, ‘2022 MAMA 어워즈’ 여자 신인상, 올해의 노래상, ‘2023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대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최고음원상 등을 수상하면서 데뷔 1년 만에 대상을 4번 수상한 유일한 걸그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