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호세군은 중국배우 최초로 한국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전 세계를 향해 연예 활동을 시작한다.
아역배우로 연기 실력을 탄탄히 다져온 호세군은 2003년생으로 183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이미 중국의 유명 드라마·영화 40여 편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그동안 드라마 '모택동', '법의 이름', '천룡팔부'를 비롯해 영화 '태극', '황금시대', '봉신전기' 등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대중과 만났다. 또 파나소닉, 유니버설 등 글로벌 기업 광고 모델로도 활동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연기 외에도 무술, 승마, 수영,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분야에도 도전하고 있다. 호세군은 목표에 대해 "오직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황지선 대표는 "호세군을 보면서 정말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또 동년배들과 달리 생각이 무척 깊고 예의와 신념도 갖춘 준비된 배우다"고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호세군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노래도 즐겨하고 승마, 무술, 게임 등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도 가지고 있다.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호세군은 당찬 배우로 강한 멘털까지 소유한 배우라 계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화권 대형 OTT와 계약을 맺고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방송할 수 있는 독점 중계권을 부여받았다. 중국 OTT 및 방송국과 드라마 제작 계약도 논의하고 있다.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 론칭에 이어 한중 합작 드라마 제작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