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는 5일 남양주 지역의 다둥이 가정을 위한 후원금 2,2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30일 가평군 소재 썬힐GC에서 개최된‘제7대 회장배 자선골프대회’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다자녀 가구의 양육비 지원을 위한 ‘남양주다둥이 多가치 키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은 “우리 상공회의소의 선한 영향력으로 행복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다둥이 가정의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자녀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여러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힘쓰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주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을 투명하게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및 양육비 지원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된 20년의 역사를 가진 남양주시의 유일한 법정 경제 단체로, 현재 약 1,400여 개의 회원사들이 지역 사회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